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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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문재인 정권은 전두환 독재를 능가하는 최악의 독재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실행한 윤석열 검찰 대학살은 전두환 정권의 야만보다 더 심각한 야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권은 검찰 중간 간부에 대한 2차 대학살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정권 범죄 수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겠다는 음모이며, 문 대통령 퇴임 이후 드러날 가능성이 있는 대통령과 가족, 측근의 범죄를 암장하기 위해 권력에 아부하는 검사들로 채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원내대표는 "검찰 대학살을 즉각 철회하고, 추 장관을 경질하라"며 "문 대통령이 한국당의 요구를 거부할 경우 국민은 총선에서 야만의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의 추가 검증을 위해 검증위원회 구성과 인사청문회 때 내지 않은 자료의 제출을 더불어민주당과 정 후보자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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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이없는 건 정 후보자와 민주당의 배 째라는 식의 태도"라며 "민주당이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폭거를 일으킨다면 총선에서 좌파독재정권을 심판하자는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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