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젠,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용 항체 개발 착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팬젠 팬젠 close 증권정보 222110 KOSDAQ 현재가 6,890 전일대비 720 등락률 +11.67% 거래량 433,053 전일가 6,1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창립 60주년 휴온스그룹, 해외시장 공략 박차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 상장사 팬젠 인수…"신약 R&D·생산 일원화" [e공시 눈에 띄네]코스닥-22일 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용 항체 개발에 착수했다.
팬젠은 중국 와이클론 메디칼 사이언스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도입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치료용 항체의약품을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팬젠과 계약을 체결한 와이클론은 중국 쑤저우 소재의 벤처기업으로 고유한 항체 디자인 방법인 나노바디(nano body)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나노바디 항체는 일반 항체에 비해 안정성과 항원친화도가 높고 면역 원성이 낮은 장점이 특징이다.
팬젠 관계자는 “와이클론사는 한국·중국·일본에서 발견되는 모든 SFTS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특정 항체 후보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효력시험용 동물모델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에 매우 유리한 회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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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젠은 항체 의약품의 생산 공정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 등 핵심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SFTS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살인진드기병으로 알려진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치사율이 높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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