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55,0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8.45% 거래량 1,149,196 전일가 169,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성장이 모두 기대되고 주가 수준 또한 낮아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한 4조4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1% 증가한 2069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393억 원보다 13.5% 낮은 수치다.

송유림 연구원은 "총 매출액은 연초에 제시했던 가이던스(연결기준 17조 원) 달성에 무리가 없겠으나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기대보다 더디게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은 연초에 목표한 1조 원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수주 릴레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송유림 연구원은 "지난 2일에는 2020년 첫 해외수주 소식(카타르 빌딩, 6130억 원)을 알리며 기분좋은 시작을 예고했다"면서 "현대건설(별도)은 1분기에만 약 4조 원의 해외 수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사우디 자프라(3개 Pkg, 37억 달러), 카타르 LNG(총 160억 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 발주시장 개선과 이에 대한 동사의 스탠스, 풍부한 수주 파이프라인 등을 감안하면 2020년에도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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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20년 매출 성장이 기대보다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반영해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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