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갑)이 이번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출마해달라는 당의 요구와 관련 "요구를 수락하기엔 김포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고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적으로 어려울때 저를 따뜻하게 안아준 곳이 김포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김 의원에게 PK 지역 총선 출마를 요청한 바 있다. 해당 지역 총선을 전체적으로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의원이 과거 경남지사를 지낼 만큼 여당 영남권 맹주로 통하는 만큼, 최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으로 흔들리는 PK 민심을 다잡아 줄 것이란 기대도 높았다.


김 의원은 그러나 "지난 7일 의정보고회를 했는데 시민 200명 정도 왔다. 이분들이 지역에 남아서 큰일을 해달라고 워낙 강하게 말씀하셨다"라며 "김포시가 굉장히 확장되는 도시라 현안도 많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도 그렇게(김포시에 남겠다고) 이야기했고 제가 직접 하진 않았지만 당에도 전달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AD

그는 PK에 지원유세를 갈 수있겠냐는 기자들의 물음엔 "선공후사, 선당후사가 그게 원칙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제가 거기서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지금은 열심히 지역에 의정보고회를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