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 연설
'서울관'서 디지털 시민시장실 직접 시연
게리 샤피로 회장 만나 교류협력 방안 모색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서울특별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서울특별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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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스페셜 세션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서울시장 최초로 CES에 참여한 박 시장은 약 5분 간 영어로 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가치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가능한 혁신'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도시 전역에 깔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중인 서울의 계획을 소개했다. 또 수천개 IoT 센서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계획도 알렸다.


연설 이후 박 시장은 각국 패널들과 토론도 이어갔다. 오마르 칸 매직리프 최고제품책임자(CPO), 로라 스케월 스트릿라잇 데이터 공동창립자 등에게 박 시장은 통화량 빅데이터로 노선을 도출한 '올빼미버스',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월 100억건 데이터를 활용하는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서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스페셜 세션 후 CES 서울관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시연했다. 약 10분 간 재난사고 상황 발생과 처리현황, 실시간 대기오염도, 교통상황 확인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보여줬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CES를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구현했다. 서울관은 CES 내 유레크 파크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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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 시장은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을 만나 서울시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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