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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9일 오전 국회를 찾아 '이란 사태'에 대한 한국 경제 대응 방안을 긴급 보고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우선 만났다.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민주당 뿐 아니라 야당들과도 만나 정부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정치권 협조 사항 등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중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대응반 회의를 열었다. 중동 사태와 관련한 주요 부문 동향과 대응방안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활용한 범정부 대응체계다.


김 차관을 총괄반장으로 금융시장(금융위), 국제유가(산업부), 실물경제(산업부), 해외건설(국토부), 해운물류(해수부) 등 총 5개반 주무부처 차관이 반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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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 분야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해 이미 마련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을 면밀히 재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상황별 조치를 취사선택하여 선제적이며(Preemptive), 신속하고(Prompt), 정확하게(Precise)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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