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 매출액 62.3조원 '역대 최고'…영업익은 10% 감소(종합)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동우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가 TV와 생활가전 부문 선방에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스마트폰 사업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62조30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10% 감소한 2조432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610억원, 영업이익은 9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3% 늘었다.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금융투자업계의 예측치에는 크게 미달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16조5000억원대에 못 미쳤고,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2800억원대를 크게 하회했다.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가장 큰 원인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꼽힌다. LG전자는 2018년 4분기에도 스마트폰 사업부(MC)에서만 32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역시 스마트폰의 실적 부진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TV 사업의 연말 판매촉진 프로모션 비용 발생도 감익 요인이다.
다만 올해는 스마트폰 생산지를 국내서 베트남으로 옮겨 원가 경쟁력이 강화되는 만큼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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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스마트폰 생산공장 이전 등으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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