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금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소설가 김금희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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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6일 예정됐던 2020년 제44회 이상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연기됐다.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금희 작가가 수상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출판사 문학사상사는 6일 오전, 이날 정오에 예정된 수상자 발표를 연기한다고 알려왔다.

문학사상사는 이날 정오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44회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대상 수상자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금희 작가가 저작권 양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수상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생겼다.


문학사상 관계자는 "수상 거부와 관련해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일정을 다시 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김금희 소설가는 문학사상사에 자신의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3년간 양도하라는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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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작가는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를 썼으며 현대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받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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