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PGA투어 첫 대회 센트리토너먼트 셋째날 토머스 2위서 추격전, 강성훈 공동 22위

잰더 쇼플리가 센트리토너먼트 셋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카팔루아(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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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잰더 쇼플리(미국)가 '왕중왕전' 타이틀방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골프장(파73ㆍ751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년 첫 대회 센트리토너먼트(총상금 670만 달러) 셋째날 2타를 더 줄여 1타 차 선두(11언더파 208타)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더욱이 지난해 투어 우승자 34명만 출전하는 특급매치다. 2017년 챔프 저스틴 토머스가 2위(10언더파 209타)에서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상황이다.

쇼플리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 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냈지만 8, 11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쏟아내 제동이 걸렸다. 막판 14, 15번홀 연속버디로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는 게 다행이다. 지난해 최종일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우승을 일궈낸 짜릿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제프 오길비(호주ㆍ2009~2010년) 이후 10년 만의 2연패라는 진기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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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가 경계대상이다. 2017년 이 대회에 이어 소니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완성한 '하와이의 사나이'다. 소니오픈에서는 특히 첫날 '마의 59타'를 작성하는 등 72홀 최소타(27언더파 253타)까지 곁들였다. 이날은 4언더파를 보태 추격의 동력을 마련했다.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3위(8언더파 211타)다. 한국은 강성훈(33ㆍCJ대한통운)이 공동 22위(1언더파 218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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