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좌)와 위르겐 클롭(우) 감독/사진=리버풀 공식 SNS 캡처

리버풀에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좌)와 위르겐 클롭(우) 감독/사진=리버풀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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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리버풀 이적으로 화제가 됐던 미나미노 타쿠미의 첫 경기에 관심이 쏠렸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는 벤치에서 첫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1월1일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선수 등록은 마쳤지만, 프리미어리그 규정상 1월에 등록한 선수는 21라운드 경기까지 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규정상 미나미노가 정식으로 첫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은 오는 6일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로 예정됐다.

셰필드 전에 앞서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했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중요한 것은 미나미노가 적응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미나미노는 우리를 상대로 이미 활약을 보여줬다"며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 지켜보자"고 리버풀 팬들에게 당부했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에 곧 경기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가 3월까지 완전히 적응할지는 모르겠지만 15주라는 시간을 줄 수는 없다"며 "그를 5~6번째 선택으로 데려온 것이 아니다"라고 미나미노의 출전 가능성이 크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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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함께 뛰던 미나미노는 지난 12월 리버풀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잘츠부르크와 만났던 리버풀은 곧바로 미나미노의 바이아웃이 있는지 체크해, 계약을 진행했을 정도로 미나미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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