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차그룹, 연간목표 754만대…기업가치 저평가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그룹이 올해 판매목표를 754만대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 SK증권은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라고 평가하며, 실적개선과 성공적인 투자가 동반된다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고 3일 분석했다.
현대차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458만대(전년대비 3.5% 증가), 기아차는 296만대(6.8% 증가)로 설정했다. 작년 연간 글로벌 판매는 719만대로 전년대비 2.8% 감소했으며 연초 계획에 비해서도 미달했었다. 신년사를 통해서는 2020년을 '미래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이라고 선포하며 세부 내용으로는 전동화, 수소전기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
권순우 연구원은 "보수적인 판매목표는 글로벌 자동차수요가 둔화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업체간 경쟁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적성장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발표된 2020년 판매목표는 단기적으로 주가와 이익전망에 부담요인"이라면서 "4분기 및 이후 실적에서 원가개선의 속도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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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업을 영위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모델을 포함한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하고, 수소전기차의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2023년에는 자율주행 상용화 개발을 추진, 2024년 하반기 양산하겠다는 등의 계획이 구체화될 때마다 기업가치 디스카운트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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