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색 정당들이 등장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색 정당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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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색 정당들이 등장했다. 정당 득표율 3%를 넘기면 비례대표 의석수를 배분받을 수 있어 군소 정당들이 국회 입성을 노리는 것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설립한 이웅진 대표가 '결혼미래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 모집에 나섰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현상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미혼 및 결혼 세대의 유권자를 비롯해 여성과 청소년, 가정 문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현실 맞춤형 정당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이웅진 대표는 ▲전 국민 결혼 정보서비스 무료 제공 ▲3000만원 결혼장려금 지원 ▲소득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 지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 ▲국공립 어린이집 1000곳 건설 등을 우선 과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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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창당 발기인 모집을 마무리하고 2월께 중앙당 창당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총선에서 360만표 이상을 얻어 비례대표 6석 이상을 얻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 외에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해 핵무기를 제조하고 남북한 힘의 균등을 유지하겠다는 '핵나라당', 기본소득제를 주장하는 '기본소득당' 등이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을 신고하고 활동 중이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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