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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여객기 사고에 "오작동·악천후·조종실수 등 모든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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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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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카자흐스탄이 알마타 인근에서 발생한 벡에어(Bek air) 2100편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원인과 관련한 모든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현지시각) 러시아 뉴스통신사 리아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무부 공보실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기체 오작동, 조종사의 조종실수, 기상 조건 등을 염두에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자흐스탄 당국은 모든 지상·항공 등 관련 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책임자를 조사하고 생존자의 증언을 청취하고 있다. 또 비행기록장치, 조종사가 남긴 비행기록(로그북) 등도 검토 중이다.


한편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출발, 누르술탄(수도)를 향할 예정이던 벡 에어 2100편(포커-100 기종)은 지난 27일 오전 7시께 알마티 공항에서 이륙 직후 공항 인근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98명(승무원 5명 포함) 중 12명이 사망했고, 70여명이 생존했다. 단 생존자 중 49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이 중 7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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