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왜 깨워” 지하철역서 주먹 휘두른 육군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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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잠든 자신을 깨우는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충북지역 육군 소속 A(19) 상병을 붙잡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상병은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한 지하철역에서 잠을 자던 중 B(39)씨가 흔들어 깨우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노숙을 하는 A상병이 걱정돼 도우려다 되레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상병은 휴가를 나와 고향인 광주에 내려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추워 이곳에서 잠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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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헌병대에 인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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