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고영, 내년 성장 기대…목표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고영에 대해 내년부터 신규 장비들의 견조한 발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기존 대비 14% 상향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4분기 실적부진과 최근 높아진 주가가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야기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부진은 내년부터 이어질 성장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주요 포인트는 지연된 기존 검사 장비 발주, 신규 장비 비중 확대, 5G 수혜로 볼 수 있다"고 관측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관세 완화 등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기대가 고객사들의 검사 장비 발주를 내년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매크로 이슈 완화 분위기에도 고영의 4분기 실적은 밝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는 해당 국가들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고영에도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라면서 "매크로 이슈 완화가 고객사들의 신규 검사장비 투자로 이어지는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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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의 내년 매출은 2699억원, 영업이익은 526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기존 검사 장비들과 신규 장비들의 견조한 발주로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진했던 올해 기저효과에 이연된 고객사들의 발주가 재개되고, 5G 수혜에 따라 본업의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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