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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내년 62개 지구 도로건설에 1조4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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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400여 명 고용 효과 '경제 활력'
함안군 칠원읍~창원시 동읍 확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경상남도의 고속국도 중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함안군 칠원읍~창원시 동읍(13.1㎞) 4차로 구간이 6~7차선으로 조기 확장된다.


경남도는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 기본설계를 착수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내년 도로분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을 비롯해 62개 지구에 총 1조4008억원이 투입된다. 고용효과는 1만94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사업은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8367억원 △주상~한기리(국도3호선) 건설 460억원 등 고속국도 및 국도 18개 사업에 총 1조1877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한림~생림(국지도 60호선) 건설 345억원 △매리~양산(국지도 60호선) 건설 177억원 등 국가지원 지방도 및 도로환경개선 17개 사업애 1286억원을 각각 투입해 간선도로 기능을 강화한다.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지방도 24개 사업에 527억원, 대합IC, 밀양 나노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연계사업에도 318억원이 들어간다.

경남과 울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전체 연장 144.55㎞ 중 경남 구간이 96.38㎞로 약 67%를 차지한다. 내년에 예산 8367억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된다.


도는 고속국도와 함께 국가간선도로망을 이루는 일반국도·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6개 사업에 3495억원을 투입해 간선도로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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