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로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23일 공개된 레드벨벳의 신곡 '사이코(Psycho)'가 멜론, 플로,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9시 기준)를 석권했다. 또한, 이번 앨범이 예스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이 소식을 접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멤버 예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고생과 노력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슬기는 '헤헤 이 영광을 러비(레드벨벳 팬 애칭)에게'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팔색조 끝판왕 레드벨벳 최고","우리 레드벨벳 장하다!","레드벨벳 사랑해 2020년도 대박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레드벨벳은 올 한 해 'The ReVe Festival'이라는 타이틀 아래 '짐살라빔(Zimzalabim)',음파음파(Umpah Umpah)'를 발표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연이어 차지했다. 이어 신곡 '사이코(Psycho)'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가 트리플 히트를 달성해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에서 신곡 '사이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어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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