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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한국지엠에 고용안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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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촬영 주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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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한국지엠 부사장을 만나 창원공장 비정규직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해 고용안정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이날 생산공정을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면서 비정규직이 맡던 생산공정에 정규직을 투입했다. 하청업체 비정규직 585명은 오는 31일까지만 일할 수 있다.

허 시장은 절박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노사 간 서로 이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지역경제와 고용안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이번 대량 해고 사태가 안타깝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 한국지엠을 응원한 시민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한국지엠에서도 건설적이고 다각적 방법으로 고용안정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최 부사장은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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