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톰 후퍼 감독이 옥주현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톰 후퍼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캣츠'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옥주현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6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하고, 영화의 주요 넘버인 ‘메모리’를 시연했다.
톰 후퍼 감독은 “옥주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 유일하게 ‘메모리’의 공식 커버를 허가했다”라고 전했다.
톰 후퍼 감독은 “그 이유를 관객들도 알 것”이라며 “감동적이고 대단한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캣츠'는 동명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로, '레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과 뮤지컬 거장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만나 새로운 뮤지컬 장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영화에는 '드림 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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