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18일 서민의 경제적 회생 및 신용회복지원에 공로가 큰 금융회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을 선정해 '2019 신용회복지원 공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포상 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가결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은 신한카드의 이동근 차장 등 22명이 선정됐다. 또 이달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및 종이 없는 고객창구 새로미 스마트 창구시스템 구축사업에 공로가 큰 티시스아이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계문 신복위원장은 “서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포용적 서민금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신용회복지원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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