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참여 사업 우수성 인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 정책 분석·평가 워크숍에서 ‘2019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중 활동·참여 영역에 대한 실적 보고서 서면 평가 및 담당 공무원 대상 면접 심사를 진행해 실적이 우수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무안군은 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과 ‘청소년 활동·참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 중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청소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문화의 집을 건립해 나가는 등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아낌 없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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