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55% 오른 2만4023.10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59% 오른 1739.98에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2만4044선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4일 이후 1년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4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40% 오른 2956.56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2.16% 뛴 2만7579.44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호주 S&P/ASX200 지수는 0.46% 오른 6739.68의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보도가 나온 것이 투심을 끌어올렸다.


이 합의안에는 중국이 500억달러(약 58조7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식재산권(IP) 보호와 금융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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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국은 오는 15일 16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취소키로 했다. 기존에 부과했던 약 36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도 낮출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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