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조 대기업 체감경기 6년9개월만에 최저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일본 제조 대기업 체감 경기가 6년9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4분기 연속 하락세다. 소비세율 인상과 태풍피해, 미중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도 위기에 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은행(BOJ)가 13일 발표한 12월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지수는 결과는 0이었다. 앞서 9월 기록한 5에 비해 5포인트나 하락한 결과다.
단칸지수는 BOJ가 분기 마다 1만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해 발표한다. 경기감이 '좋다'고 답한 기업 비율에서 '나쁘다'고 밝힌 기업 비율을 차감해 산출하는데 12월의 결과는 2013년 3월의 -8이후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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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칸지수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1년전인 지난해 12월 단칸지수는 19였다. 2년전인 2017년 12월에는 25로 11년만에 최고치였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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