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오늘 오전까지 4+1 단일안 도출…'캡' 씌워도 소수야당 혜택"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오늘 오전 중으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4+1협의체 단일안이 나왔나'라는 질문에 "아직 완전히 나오지는 않았다. 아마 오늘 오전중까지는 합의안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오늘 오후2시 본회의가 예정돼 있으니, 본회의 시작 전까지만 합의안을 만들면 된다"면서 "대강의 틀은 만들어져있다. 몇 가지 쟁점이 좁혀진 게 있기 때문에 쟁점을 두고 마지막까지 4+1 협의 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 250석, 비례대표 50석에 대해선 다 공감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동률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는 "큰 틀에서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연동형 비례제도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0석을 25석과 25석으로 캡을 씌우는 것만으로도 소수 야당에 상당히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다"면서 "물론 그것을 어느정도로 할 것인지에 대해선 각 당의 입장을 조율하고, 가급적 개혁 정신에 맞춰서 협의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협의에 합의안을 만들지 못할 경우 선거제 개혁 자체가 좌초될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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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가 예정대로 이날 오후 2시 열릴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같이 정국이 불안정할 때에는 시간이 다소 유동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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