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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등 네이버웹툰 20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3개상 석권

최종수정 2019.12.11 10:46 기사입력 2019.1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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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상 중 3개상을 네이버웹툰이 석권

'타인은 지옥이다' 등 네이버웹툰 20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3개상 석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이버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병의 맛', '좀비딸'이 2019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만화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네이버웹툰은 11일 이 같은 수상소식을 알렸다. 통령상 1편, 장관상 3편, 원장상 1편 등 총 5편 수상 중 3편을 네이버웹툰이 차지한 것이다.


특히 '타인은 지옥이다'는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근 배우 임시완과 이동욱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김용키 작가의 웹툰으로 수상한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 고시원 사람들의 기괴하고 소름 돋는 행적을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 드라마 방영 전, 연재 10개월 동안 누적 조회수 8억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병의 맛'은 청춘들의 불안함과 사회 문제를 다루는 하일권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 이준이 겪는 정신 질환과 상처받은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청소년의 공감을 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19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은 이윤창 작가의 '좀비딸'이 거머쥐었다. 좀비가 된 딸과 그녀를 들키지 않고 키우는 아버지를 그린 웹툰이다. 좀비라는 소재를 통해 현대사회에 만연한 외로움과 혐오,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부성애를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웹툰의 김여정 한국웹툰 리더는 "이번 수상은 만화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작품들이 가진 뛰어난 경쟁력과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창작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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