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새 암보험 광고모델에 장성규 발탁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의 신규 모델로 방송인 장성규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장성규가 출연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콘셉트를 빌려왔다. 장성규가 보험사에 입사해 직접 암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콘셉트로 일반인이 암보험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제기하며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라이나생명의 신규 암보험의 장점에 대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상품설명에도 장성규 특유의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TV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TV광고보다 긴 러닝타임으로 재미요소를 살린 편집본이 제공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최근 방송계 대세인 장성규씨를 모델로 기용해 보험광고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