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병원서 총격 6명 사망…진료 대기 환자들 참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10일(현지시간) 체코 동부 도시 오스트라바의 한 병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체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이날 오전 7시께 오스트라바의 대학병원에서 발생했다. 용의자가 병원의 외상병동 대기실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상대로 근접거리 조준사격을 했다. 사망자는 남자 4명, 여자 2명이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수술을 받고 있다.
용의자는 총격 후 현장을 빠져나가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추격해온 경찰이 포위망을 좁혀오자 차 안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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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직장 상사는 현지 언론에 용의자가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2건의 폭력 등 3건의 전과가 있다고 전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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