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임무단·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안도 통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병을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오전 국군부대(청해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국군부대(아크부대)의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을 정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견 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국회는 국제연합 남수단 임무단(UNMISS) 파견연장 동의안,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파견연장 동의안도 함께 의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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