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에이스토리 에 대해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킹덤2' 이전까지 뚜렷한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4분기 실적 반영이 가능한 주력 작품은 '하자있는 인간들'밖에 없는 상황"이며 "지상파 라인업의 매출 규모와 저조한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결국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킹덤2를 제외하고는 실적 개선을 이끌 작품이 보이지 않는다"며 "매출처가 이미 OTT, 케이블·종편, 지상파로 다변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킹덤2 방영과 시장 반응에 따른 시즌3 제작 여부가 가장 빠른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계획된 국내 드라마나 글로벌 OTT향 확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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