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재부 1차관, 재산 23.3억 신고…8월 임용 공직자 中 최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11月 수시재산공개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지난 8월 임명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이 총 23억3195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수시재산공개 대상 현직 공직자 중 최고액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수시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김 차관은 배우자와 서울 서초구 소재 약 12억1178만원 가액의 아파트를 배우자 소유 단독주택 2억675만원, 예금 6억5041만원 등 총 23억3195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는 현직자 중 최고액으로 김 차관에 이어 이유철 교육부 경북대학교 부총장(20억6850만원), 오낙영 외교부 주캄보디아왕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18억7102만원) 순이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지난 8월2일부터 9월1일 사이 임면된 공직자 총 47명이다.
퇴직자 중에서는 노승권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67억251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양향자 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35억568만원, 김중양 행정안전부 이북5도 평안남도지사가 17억9591만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지난 8월 임명된 정동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은 총 6억9821만원, 김광진 정무비서관은 10억5785만원,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은 6억861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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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퇴직한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은 15억5216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 신고액보다 약 1억1423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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