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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시상식…"상공인 삶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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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등 75점 상장·상금 수여
올해 공모전 역대최다 5500점 출품, 지호영씨 대상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대상을 받은 지호영씨의 출품작  ‘언젠가는…’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대상을 받은 지호영씨의 출품작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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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이경률 심사위원장(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호영씨(작품명 ‘언젠가는…’)가 대상을 받아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지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주기중씨(작품명 ‘물류’), 김지은씨(작품명 ‘스마트폰, 반짝이는 미래’)가 언론부문 최우수상은 김시범씨(작품명 ‘활기찬 건설현장의 선과 조형미’), 김주성씨(작품명 ‘엽전 대신 휴대전화’)가 각각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 입선 수상자 60명에게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이경률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노동과 휴식, 다문화와 차별, 주류와 비주류 등 대비되는 노동과 사회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역대 최다인 55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에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75점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상의회관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박 회장은 “언어와 사진은 함께 이야기를 전할 때 더 힘을 얻는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 사회가 기업과 상공인들의 삶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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