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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미래의 새만금 사업, 지금부터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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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위원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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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미래의 새만금 사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만금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해양정원형 자연휴양림 완공, 새만금 동서와 남북을 잇는 도로가 잇달아 개통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새만금에 쏟는 예산이 연간 1조원을 넘었고 지역주민들도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생산기업이 들어서면서 1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지금 진행되는 사업들은 차질없이 계속되지만 거기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면서 "기존 사업들은 그것대로 추진하되, 그것을 뛰어넘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일자리를 만들고, 청정에너지를 사용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새만금에서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밭 중심의 고소득 작물 재배지로 전환하는 내용의 농생명용지 토지이용계획 변경안과 공공주도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새만금개발공사 주요사업 계획'을 의결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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