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기업금융지점이 25일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골든타워 18층에 문을 열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영업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6일 애큐온저축은행에 따르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은행(IB) 부문 5개 팀과 크레딧 커뮤니케이션 부문 1개 팀 등 4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강남기업금융지점이 개소했다.
새로 문을 연 강남기업금융지점은 기업여신과 물적금융(커머셜)여신 및 심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컬래버 모델을 선보여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협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강남기업금융지점은 기업금융 역량을 키우고 견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기업금융의 최전방에서 고객들에게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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