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이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해 15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최근 신한은행 주관으로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150억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만기는 2년으로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다. SPC는 대출 원리금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대출은 2년 전 같은 방법으로 차입한 150억원을 상환하기 위한 것이다.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대출 만기를 다시 2년 후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차입금 단기 상환 부담을 대폭 줄인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 말 기준 차입금은 396억원으로, 1년내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과 유동성장기부채가 각각 194억원, 197억원이다. 이 중 장기유동성부채로 분류된 차입금 만기를 연장한 것이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1969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설립된 부산지역 특1급 호텔이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4,430 전일대비 880 등락률 -5.75% 거래량 1,088,041 전일가 15,31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LIV 골프 코리아 공식호텔 지정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그룹 계열의 호텔로 현재 532실 규모의 객실과 외국인 카지노,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4,430 전일대비 880 등락률 -5.75% 거래량 1,088,041 전일가 15,31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LIV 골프 코리아 공식호텔 지정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가 지분 74.49%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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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그랜드호텔이 영업 중단을 선언하는 등 부산 지역 호텔 간 경쟁이 격화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5년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800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64억원과 39억원으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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