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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ITC, 중국산 매트리스 반덤핑 관세부과 판정

최종수정 2019.11.20 10:15 기사입력 2019.1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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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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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9일(현지시간) 중국산 매트리스의 저가 판매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다.


ITC는 이날 성명서에서 "매트리스 수입에 부정적인 요인을 발견했다"며 중국이 낮은 가격으로 매트리스를 판매해 미국 산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ITC는 12월30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미 상무부는 지난달 21일 중국산 매트리스가 미국 시장에서 공정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판정하고, 중국산 매트리스의 덤핑률(덤핑 마진)을 57.03~1731.75%로 산정한 바 있다.


상무부에 이어 ITC도 중국산 매트리스가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준다고 확인한 만큼, 미국은 내달 통보 절차 등을 거쳐 중국산 매트리스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미국 매트리스 제조사는 지난해 현재 56개사로, 시몬스·템퍼 등이 대표적이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미국은 중국산 매트리스 4억3650만달러(약 5105억원)를 수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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