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도서관이 '무정에세이' 저자인 부희령 작가와 오는 29일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부 작가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어떤 갠 날’을 통해 등단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소설집 ‘꽃을 내고 ‘고양이 소녀’ 등 다수의 청소년 소설, 교양서, 번역서를 출간했다.
무정에세이는 2015~2019년 신문 등에 선보인 글들 중 99편을 가려 뽑은 산문집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른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겨 보고 공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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