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출신 한예진 "아이돌 그만둔 이유? 매니저가 운전 중 게임"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한예진이 매니저의 위험한 운전 습관 때문에 그룹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한예진은 지난 17일 'MissHanye 한예진' 채널에 공개된 '걸그룹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멤버들 중에서 제일 최초로 '나 안 하겠다'고 하고 도망나왔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예진은 매니저의 운전 습관을 폭로하며 "비 오는 날이었는데, 매니저가 휴대전화 게임을 하면서 운전을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어느 날 지방 행사장을 가는 길에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다. 그런데 매니저가 발을 운전대 옆에 두고 운전을 누워서 하고 있더라"고 말하며 증거 영상 및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한예진은 이 같은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한예진의 부모 역시 회사에 항의했지만 회사 측에서는 "내가 알아서 한다. 신경 꺼라"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한예진은 "당시 엄마, 아빠가 (회사에서) 나오라고 했다"며 "나 역시 못 해 먹겠다 싶었고 여러 복합적인 것도 있어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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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영상에서 언급한 매니저에 대해 "지금은 일 관뒀다고 알고 있다. (그 분에게) 문제 없었으면 좋겠다. 저는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뿐"이라며 "이런 매니저 때문에 가수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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