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9일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초청, 자치분권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자치분권의 의미와 필요성,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공직자와 지역민이 가져야 할 역할과 마인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인규 시장은 “자치분권은 단순히 국가와 지자체 간 권한 분배의 문제가 아닌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서 주민 스스로의 판단과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자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다”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민과 공직자의 역할 정립을 통해 시가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부겸 전 장관은 제 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0대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지난 2017년 7월~지난 4월)을 역임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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