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까지 찬 바람이 불어 춥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3~1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이 10~20도로 예보된 오늘(17일)보다 낮은 수준이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 일부지역은 밤에도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눈일 경우 예상 적설량은 1㎝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해안과 강원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세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강풍과 천둥·번개로 항공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