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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프랑스, 태국 등 12개국 신임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는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권운동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딸이 주한 남아공 대사로 부임해 눈길을 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주한 대사들과 신임장 제정식을 갖는다.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자국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정상인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파견국 원수를 대신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인물임을 보증한다는 의미다.

이날 제정식에는 체코·앙골라·네덜란드·프랑스·스리랑카·덴마크·카타르·과테말라·남아공·르완다·파나마·태국 등 12개국 주한 대사들이 참석한다. 이 중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남아공 신임 대사는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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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주한 대사들에게 약 열흘 앞우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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