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 콘서트 '2020 주식시장 대전망' 개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키움 파이낸스스퀘어빌딩 2층 교육장)에서 투자 고수의 강의와 대담형식인 '키움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전업투자자의 전설로 잘 알려진 남석관 대표(베스트인컴)를 초청해 '2020 주식시장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내년 시장을 전망하고, 시장을 이기는 실전 투자 전략과 투자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소비시즌을 맞이해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코스피도 2100선을 돌파하는 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해결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해소되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는 리스크온(Risk-on) 증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

강연회 2부에서는 김순영앵커(채널K)가 남석관 대표의 실전 투자 노하우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투자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대표는 '실전 투자의 정석' 저자로,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수 수상했으며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실전 경험과 지식을 쌓은 최고의 전업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키움 투자 콘서트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영웅문S 앱에서 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 인터넷 방송인 채널K에서도 생중계 되므로 전국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