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나이 상관 없이 자유롭게 참여
30자 이내 순수 창작 문안
문안선정위 심사 거쳐 선정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내걸리는 서울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아 새로 단장했다. 서울시는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진행해 이혜인(17)양의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 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이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020년 새해를 앞두고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자판으로 30자 이내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해왔다.
26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지역과 나이에 상관 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0자 이내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새해를 맞이해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을 담은 문안이면 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 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100만원, 가작 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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