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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수능시험 대비 85개 열사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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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왼쪽)이 수능대비 열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왼쪽)이 수능대비 열사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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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개 지사 사업권역 내 지역난방을 사용중인 85개 중·고등학교 열사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 시행되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기준으로 영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통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난은 지역난방이 공급되는 학교 내 기계실의 운전상태 및 제어설비 작동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수능 당일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현장 조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수능시험장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열수송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한난은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 당일 시험장 인근 열수송관 공사를 중지하고, 누수 등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해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수험생들이 온전히 수능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며 "시험당일 지역난방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태세를 통해 열공급을 차질없이 수행함은 물론 안전 최우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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