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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SK엠앤서비스와 업무협약…"베네피아 복지포인트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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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퇴계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좌측 세번째)와 박윤택 SK엠앤서비스 대표(좌측 네번째)가 엘포인트-베네피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4일 서울 퇴계로 SK엠앤서비스 본사에서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좌측 세번째)와 박윤택 SK엠앤서비스 대표(좌측 네번째)가 엘포인트-베네피아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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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멤버스가 지난 4일 SK엠앤서비스와 베네피아 복지포인트의 엘포인트 가맹점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네피아 회원들은 내년 1월부터 전국 50만 엘포인트 가맹점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엘포인트는 국내 최대 개방형 통합 멤버십 서비스로, 롯데 유통점뿐 아니라 쇼핑, 식음료, 금융, 교통, 교육·문화, 여행·레저 등 170여 개 제휴사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베네피아는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 복지 운영 브랜드로, 연간 이용회원은 100만명, 거래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온라인몰(폐쇄형) 중심의 베네피아 포인트 사용처가 오프라인 매장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엘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 베네피아 복지포인트를 사용하려면 결제 시 베네피아 앱 내 엘포인트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사용 전 베네피아 앱에서 엘포인트 모바일 카드를 미리 신청해야 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베네피아의 100만 충성고객을 엘포인트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는 것은 물론, 엘포인트 제휴사들의 매출 증대 및 포인트 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일부 제휴사 대상으로 운영되던 B2E 복지포인트 사업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엘포인트를 임직원 복지 포인트로 사용하는 곳은 총 16개 기업 및 병원이며, 내년 상반기 중 20개사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복지 서비스와 연동됨에 따라 신규회원 유치, 매출 증대 등 엘포인트 가맹점들의 체감효과가 클 것”이라며 “무엇보다 최근 떠오르는 기업복지 아웃소싱 시장에서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기업복지 수요 및 공급, 트렌드 등 분석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복지재원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휴기업 등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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