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견본주택 3일간 2만13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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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지난 1일 문을 연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만 59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오픈 3일 동안 2만1300여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 공급되는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725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826가구, 73㎡ 81가구, 84㎡ 3가구 등이다.

지난 1일엔 견본주택 오픈 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방문객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입장 이후에도 내부에서는 상담과 유니트 관람을 위한 내방객들로 붐볐다. 용호동에서 5년 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 만큼 새집을 원하는 지역 내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석에서는 1순위 대상 여부와 대출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부산 남구는 지난해 12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1순위 자격 및 대출 조건이 완화됐다. 계약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호동 일대는 3000가구 이상의 정비사업과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기존 아파트와 함께 8000가구 규모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도보권 위치에 약 193만㎡ 면적(축구장 약 270배)의 이기대 공원이 위치했으며 하나로마트, 용호시장, 부산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2021년에는 국내 1호 트램 '오륙도선' 실증사업 구간이 준공 예정이며 이후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연장구간도 예정돼 있다.


운산초등학교, 용호중학교, 오륙도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예문여자고등학교, 분포고등학교, 대연고등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남천동 학원가도 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재개발 단지임에도 15.24%의 낮은 건폐율을 자랑한다. 축구장 약 3배 크기에 달하는 2만1455㎡를 단지 내 조경을 위해 사용한다. 골프연습장, 남·여 사우나, GX룸,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도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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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부산 남구 용당동 474-1, 동명오거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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