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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까지 아동 200명에게 '찾아가는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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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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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 서울 중구의 초등학교 1학년생인 김모 군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때때로 거친 언행을 일삼았다. 심리상담이 필요했으나 부모의 어려운 형편과 무관심으로 치료기관 방문이 여의치 않았다. 김 군은 최근 서울시의 ‘찾아가는 심리치료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다.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심리치료를 받고, 안정을 되찾고 있다.


서울시가 연말까지 2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9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치료는 서울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 '아이존'의 심리치료 전문가 40여 명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심리 치료를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14개 지역사회기관 등을 찾아가 177명의 아동에게 개별·집단 치료를 지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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