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국내외 비트코인 보합세… 1070만원대·9100달러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19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14%(1만5000원) 오른 1070만3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666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스텔라루멘(1.49%), 라이트코인(1.11%), 이더리움(0.09%) 등이 오르고 있고, 비트코인에스브이(-4.49%), 비트코인캐시(-2.32%), 트론(-1.28%)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14%(1만5000원) 오른 106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도 통화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썬더토큰(62.84%)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디마켓(33.85%), 캐리프로토콜(12.82%) 등도 두 자리 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퀀텀(-2.14%), 트론(-1.72%), 비트코인캐시(-1.63%), 이더리움(-0.40%) 등은 내리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7% 내린 9179.21달러였다.

다른 가상통화들은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에스브이(-4.81%), 비트코인캐시(-2.11%), 트론(-1.90%), 이오스(-1.06%) 등이 내리고 있고, 라이트코인(0.50%), 테더(0.11%)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