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이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총선기획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했다.
단장은 관례대로 박 사무총장이 맡았다. 총괄팀장은 당 상임특보단장인 이진복 의원이, 간사는 전략기획부총장인 추경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에는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만희·이양수·전희경 의원과 원영섭 조직부총장, 김우석 당 대표 상근특보 등 9명이 임명됐다.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조직이다. 지역별 전략을 짜고 당헌당규를 토대로 공천 규정 중 수정할 부분을 논의해 공천관리위원회에 넘겨줄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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