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31일 오후 1시 마포구청 광장에서 29개 NGO가 참여한 '2019 마포구 NGO 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 가 개최됐다.
‘사람 중심 MAPO·사람 잇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NGO 및 비영리단체의 사업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공익바자회 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NGO 관계자, 자원봉사자, 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하하협’(하고싶은 일을 하며, 먹고살고 싶은, 시민작가협의회) ‘자연의벗연구소’ ‘여성인권박물관’ ‘인보스코 미디어 콘텐츠연구소’ 등 마포구 비영리단체들이 24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라이프라인 장애인자립진흥회'를 필두로 총 9개의 NGO가 참여해 공익바자회가 진행됐다.
가죽공예, 다기, 의류, 차 등이 판매되었으며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비영리단체 운영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기반을 둔 NGO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역 사회에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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