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민주당 연수 문제 의원들, 일벌백계하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명무실한 당 윤리심판원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시급하게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광주경실련은 “지방의회 제도가 의원들의 일탈과 소속당의 제 식구 감싸기 때문에 지방자치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지금 존재 가치에 대해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0일 민주당 광주시당은 소속 시·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하지만 최근 잇따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연수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의 외유성 거짓 출장을 갔으며 서구의원들은 소속 정당의 자문과 심사를 받으라는 규칙을 어기고 해외연수 갔다”면서 “또 광산구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잇단 지적에 연수를 취소한 것을 보면 결의대회를 왜 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광주시의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5개 자치구 기초의원들도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연이어 벌어진 연수 논란에 대해 지금이라도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주권자인 광주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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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근 민주당광주시당이 외유성 거짓 출장을 다녀온 민주당 소속 북구의회 의원 4명에 대한 윤리심판원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일벌백계로 다스릴 것과 유명무실한 윤리심판원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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